12일 MBC에 따르면 박명수는 최근 건강악화를 이유로 이 프로그램 DJ를 그만두기로 했다. 박명수는 2008년 4월부터 이 프로그램의 DJ를 맡아왔다.
박명수의 후임으로는 2000년~2003년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가수 윤도현이 낙점됐다. 윤도현은 18일부터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제작진은 "윤도현 씨가 많은 음악을 접해온 뮤지션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진행 경력도 풍부해 프로그램의 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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