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이지-원 외화송금서비스' 이용건수 100만건 돌파를 앞두고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100만번째 송금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이 지정한 특정 순위 고객들에게도 10만~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모국 방문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2등 3명에게는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3등 5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이와 함께 유학생과 일반 송금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노트북·디지털카메라·MP3·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 국적의 '이지원'이란 이름을 가진 고객이 해외송금을 신규로 지정한 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선착순 20명에게 문화상품권(5만원)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이지-원 외화송금서비스는 송금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송금되는 외환은행의 대표 해외송금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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