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전국의 어촌체험마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우수마을 선발대회를 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충남 연기군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우수 어촌체험마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어촌체험마을 102개소 중 모두 12개 마을이 참가했으나 서류심사에서 2개 마을이 탈락하고, 10개 마을이 참가한다.
대회 결과 최우수마을에는 1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는 등 모두 10개 마을에 4억원의 포상금과 상장이 걸려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경기도 화성 백미리 마을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어촌으로 자리를 잡았다. 전북 고창 만돌마을은 갯벌 축제를 개최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등 스타마을로 부상하기도 했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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