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NHN은 '제1회 NHN 게임문학상' 심사 결과 '보린☆왕고래' 팀(최미경, 최미혜)의 '도가비전'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상에는 전민재 씨의 '블랙코인', 은상에는 몽상가 팀(김철웅, 박병주)의 '꾼'과 아란 팀(김주아, 박란)의 '와쳐앤프리커서', 동상에는 꽃비주리 팀(임상호, 홍석인)의 '화성전기기간트마키아', 이승환 씨의 '포스트노엘'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도가비전은 삼국유사 비형랑 설화의 도깨비 종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NHN 본사에서 열리며 대상 5000만원, 금상 각 2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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