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요리사 6명으로 구성된 팀이 본부내 대표단 식당 'UN DDR'에서 비빔밥, 시래기국, 구절판, 신선로, 떡볶이, 막걸리 등을 뷔페식으로 선보인다.
서울시는 유엔 직원과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식당의 평소 점심 가격보다 10달러 가량 저렴한 14∼18달러에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비빔밥 시연, 한식 관련 영상 상영 등 한국의 식문화를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한국의 미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