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측은 "연구공간 확보를 위해 흑산도에 새 청사를 마련했다"며 "신축된 센터는 지상 2층, 총면적 1045㎡ 규모로, 흑산도 예리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는 15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제4회 국제 철새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철새이동 중간 기착지의 중요성과 보전노력'을 주제로 열린다. 호주, 네덜란드, 독일 등 10개국의 철새 전문가가 참가해 철새 중간 기착지에서의 연구기법 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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