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년 1분기까지 영업손 '중립'-노무라증권

노무라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1분기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서다.

노무라는 "LG전자가 약화된 모멘텀을 회복하는 데는 여전히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면서 "특히 TV 수요의 추가적인 감소와 핸드셋 부문의 손실확대가 영업손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증권사는 "새로운 경영진 교체가 손실된 모멘텀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도 있지만, 사업 모멘텀을 회복시키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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