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산림보호 활동’ 참여 임직원 누적 1만명 돌파


(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LG의 ‘푸른산 사랑운동’이 올해로 누적 참여 임직원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푸른산 사랑운동’은 LG상록재단에서 200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자연환경보호 캠페인이다.

LG계열사 임직원과 환경단체 및 공무원 등의 참여로 지금까지 전국 40여개 산에서 쓰레기 줍기 등 산림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올해 ‘푸른산 사랑운동’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등 5개사 임직원 2500여명 및 지자체 공무원, 환경단체가 참여한다.

지난 8일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 250명이 여수 고락산에서 첫 활동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구미, 파주, 창원 등 사업장별 인근 산 및 공원 등지에서 오물 등을 수거하는 자연보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LG전자의 평택사업장은 무봉산, LG하우시스의 울산공장은 대운산 등 1사1산을 맺어 2003년부터 해마다 푸른산 만들기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lazyhan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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