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는 앞좌석 안전벨트에 문제가 발견된 중형 세단 시보레 임팔라 32만2천409대를 리콜한다고 15일(현지시각) 밝혔다.
GM은 이날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보낸 서한에서 2009년과 2010년형 시보레 임팔라 모델의 안전벨트 고리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거나 꼬임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면서 다만 이로 인한 사상자 발생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GM은 이달 말부터 대리점에서 해당 모델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무상수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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