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계관, 오늘 귀국할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16 11: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을 방문중인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16일 고려항공편으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방중한 김 부상은 도착 당일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와 만나 회담 재개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김 부상의 방중은 외무성 제1부상으로 승진하고서 첫 방문이어서 북-중 상무부부장간 회담이 예상됐으나 중국 외교부의 왕광야(王光亞) 상무부부장이 최근 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 주임으로 자리를 옮기고 후임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탓에 불발됐다.

김 부상은 대신 중국 외교부에서 아시아를 담당하는 장즈쥔(長志軍) 부부장과 회담했다.

중국과 북한은 외무성에 부장(장관) 아래에 부부장(차관)을 7∼8명 운용하고 있으며 제1 부부장이 선임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