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북한의 매스게임(집단체조)을 촬영한 독일 사진작가 안드레아스 구르스키의 작품 '평양 Ⅳ'이 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경매에서 거액에 낙찰됐다.
'평양 Ⅳ'는 이날 소더비의 연례 '프리즈 위크'(Frieze Week) 경매에서 예상낙찰가인 50만∼70만파운드를 크게 뛰어넘은 130만파운드(약 23억2천만원)에 팔려나갔다.
이 작품은 이로써 이번 경매에서 예상낙찰가를 크게 추월한 극소수의 작품들 가운데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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