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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24부 광고완판..매출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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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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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고현정, 권상우 주연의 SBS TV 수목극 '대물'(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ㆍ조현탁)이 4회까지 방송된 현재 24부 전체 광고가 모두 판매됐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16일 '대물'이 24부의 광고를 모두 판매해 총 10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회당 방송 70분 기준으로 '대물'에 붙을 수 있는 회당 최다 광고수는 28개다.

제작사는 "광고 1편당 단가는 1천500만여 원이며, 광고 완판으로 SBS로부터 인센티브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김프로덕션은 '대물'에 앞서 최근 제작한 손예진, 이민호 주연의 MBC '개인의 취향'과 윤은혜, 윤상현 주연의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도 16부 전체 광고를 모두 판매해 3타석 연속 광고 완판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 탄생기를 그린 '대물'은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데 이어 3회(13일)는 26.4%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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