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조6천억원 이상 여성부호 13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16 19: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에 100억위안(1조6천800억원) 이상 여성 부호가 13명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재계정보 조사기관인 후룬바이푸(胡潤百富)는 `2010년 여성부호' 보고서에서 장인(張茵) 주룽지업(玖龍紙業) 사장이 380억위안의 자산을 보유해 3년 연속 중국 최고 여성부호에 올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우야쥔(吳亞軍) 룽후부동산(龍湖地産) 대표는 280억위안, 천리화(陳麗華) 푸화국제(富華國際) 대표는 270억위안으로 각각 2, 3위의 여성부호 자리를 차지했다.

후룬바이푸가 조사한 51명의 여성부호 51명의 평균 연령은 48세였으며 이들이 보유한 전체 자산총액은 4천388억위안에 달해 작년보다 30% 증가했다.

종사 업종은 부동산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제조업 13명, 금융업 11명이 뒤를 이었고, 지역별로는 광둥(廣東),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 3곳이 가장 많았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