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현대해상은 15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사옥과 수원· 전주·울산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10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0 사랑 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의 기부로 모은 물품들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대표 홍명희)에 기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증한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총 6000여 점이 판매됐다.
변인섭 현대해상 CS추진부장은 "현대해상 임직원과 하이플래너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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