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이번 회의는 최근 남북관계 현황을 보고하고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사회 각계 각층의 원로 인사들인 통일고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인택 통일부 장관 등 통일부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식 통일정책 실장이 남북관계 현황을 설명한 뒤 고문들의 의견개진이 있을 예정이다.
통일고문회의는 1970년 설립된 대통령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의견을 종합하고 대통령에게 통일정책을 건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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