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삼겹살 가격에 한우로 외식하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19 06: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한우전문기업인 다하누가 직거래를 통한 가격합리화에 성공하면서 삼겹살 가격에 도전장을 던졌다. 

다하누는 한우구이전문점 ‘등심플러스’를 런칭하면서 한우 등심주물럭 1만3000원, 한우 생등심 1만5000원 등 국내산 삼겹살 가격대(9000~1만1000원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선보인 것.

연간 4조원 삼겹살 외식시장에 한우가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다하누 등심플러스는 한우소비촉진을 통한 한우대중화를 위해 31일까지 삼겹살 영수증 지참고객에게 한우등심주물럭을 1인분에 한해 1만원에 판매한다.

정육점, 마트영수증 뿐 아니라 일반 식당 삼겹살 영수증지참 고객도 해당된다. 한우육회와 한우 육사시미도 시중보다 저렴한 1만5000원에 판매한다.

다하누 등심플러스 최계경대표는 “서울 및 수도권에 10개의 점포를 운영해본 결과 삼겹살수요를 한우로 돌릴 수 있다는 확신이 섰다"며 "한우소비촉진으로 인한 한우 소비 저변확대는 유통망 걱정 없이 한우생산에만 전력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한우사육농가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app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