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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매입, 대형사 배만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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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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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분양 아파트 해소와 지방 건설업체 부양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미분양 물량을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면서 대형 또는 수도권 건설사들이 주로 혜택을 본다는 지적이 나왔다.

LH는 2008~2009년 7622억원을 투입해 6345가구를 매입했다.

김재윤(민주당) 의원은 19일 국회 국토해양위의 LH 국정감사에서 "LH가 미분양 물량을 사들인 50곳 가운데 지방 건설사는 26곳에 불과하고, 매입 상위 10개 건설사 중 8곳이 도급순위 100위 이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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