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23일 구리광장에서 다정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구리시와 구리YMCA(이사장 조승렬)가 공동으로 매년 봄, 가을 매월 넷째주 토요일 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장터를 열어 집안 구석구석에 묻혀있는 손때 묻은 옷과 장난감, 책등 생활용품 중에서 사용가능한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교환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하는 장터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장터는 구리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장하게 되며 재활용품을 교환하는 돗자리 장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가게, 청소년 동아리 축제인 ‘메롱축제’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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