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SK와이번스가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19일 경기의 시청률이 10.1%로 집계됐다.
2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5분부터 9시48분까지 KBS 2TV가 생중계한 프로야구 삼성-SK의 경기는 전국 10.1%, 수도권 10.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은 14.3%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15.1%로 15% 벽도 넘어섰다.
경쟁작인 SBS TV '자이언트'는 28.5%였으며, 2회가 방송된 MBC TV '역전의 여왕'은 8.9%로 한자릿대로 시청률이 떨어졌다.
오후 9시대 방송된 SBS TV '닥터챔프'의 시청률은 12.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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