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단위의 여자야구 대회가 23일부터 열린다.
한국여자야구연맹은 오는 23∼24일과 30∼31일 나흘에 걸쳐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한강공원 야구장에서 제4회 연맹회장기 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상위리그(가온리그) 10팀과 하위리그(라온리그) 11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각 리그는 역대 전국여자야구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나뉘었다.
23∼24일에는 두 리그 예선전과 하위리그 준결승전이 열리며, 30∼31일에는 상위리그 준결승전과 양 리그의 3·4위전, 결승전이 이어진다.
대회 개막식은 23일 오후 1시 난지한강공원 야구장 제1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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