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KS-SQI 평가 대형할인점 부문 4년 연속 1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홈플러스가 '201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대형할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8만 여 소비자들의 품질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각 산업군별 서비스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이번 조사에서 홈플러스는 대형할인점 부문 최고 점수를 받았다.

지난 9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0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던 홈플러스는 이번 KS-SQI 평가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더욱이 68.9점으로 대형할인점 서비스품질지수 최고점을 달성한 2007년 이후 2008년 71.3점, 2009년 71.5점, 2010년 71.9점을 기록하며 매년 꾸준한 신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홈플러스는 △새로운 개념의 ‘가치점’ 창조 등 고객중심 서비스 경영시스템 구축 △친절사관학교 등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설도원 전무는 "이번 수상은 고객들이 인정해 준 수상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유통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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