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우리를 부르는 풍경’이란 주제로 22개국 245여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해 약 1500여점의 사진전시와 사진관련 국제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전체 전시는 인간이 만든 풍경, 사진과 비디오의 경계 및 시각적 확장, 헬싱키 스쿨 등 3가지로 구성됐다.
특별전으로 마련된 아시아 스펙트럼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8개국 23명의 작가들이 참여, 현대 아시아 사진 예술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메인로비 중앙에 있는 아트리움에 약 45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양재문·황선구 교수 등이 삼성NX100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작품 50여 점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장 중앙에 별도의 진열대를 마련해 삼성NX 제품과 아이-펑션(i-Fn)렌즈 등 관련 액세서리를 전시했다.
2010 대구 사진비엔날레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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