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사우디 고등교육부장관에 名博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국민대(총장 이성우)는 오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칼리드 알 안카리 고등교육부장관에게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국민대는 21일 "안카리 장관이 사우디 고등교육 발전과 국민대와의 우수 이공계 연구분야의 교류 촉진, 국비유학생 파견 등 대학 간 활발한 교류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학위를 준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1시30분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열리는 학위수여식에는 킹사우드대학의 압둘라 빈 압둘라흐만 알오트만 총장 등 사우디 주요 대학 총장, 주한사우디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대는 자동차공학 분야의 실질적인 학술교류를 위해 이날 킹사우드대학 총장과 '국민대-킹사우드대학 자동차공학 공동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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