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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술 G20만찬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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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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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대구·경북의 술과 음료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 만찬에 오른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 보문단지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청도감와인과 화랑, 오감만족이 건배주로 뽑혔다고 밝혔다. 

청도감와인은 청도 감을 원료로 한 과실주이고, 화랑은 대구·경북지역 소주업체인 금복주가 생산하는 청주이며, 오감만족은 문경지역 주류업체인 생달주조가 생산하는 오미자술이다.

이들 제품은 우수한 품질과 독특한 맛을 인정받아 심사를 거쳐 건배주로 뽑혔고 만찬 때 번갈아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문경오미자청으로 만든 오미자차가 회의 기간에 공식음료로 제공되고, 경북에서 생산된 사과가 대표단 숙소에 제공된다.

이밖에 경주 황남빵이나 찰보리빵, 상주 곶감, 경산 대추, 울릉도 호박엿 등 시·군별 특산물이 회의장 주변 특별전시관에 전시돼 각국 대표단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h99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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