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미주 한인상공인연합회와 MOU 체결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영남대학교는 21일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재외교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천마인터내셔널 서머스쿨'을 확대, 미주지역 교포 자녀의 모국연수 및 한국문화체험을 지원하는 한편 초ㆍ중ㆍ고생 자녀를 위한 유교문화체험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또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측은 영남대 학생들을 위해 해외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발굴, 대학 측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영남대의료원은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중국한국상회(Korea Chamber of Commerce in China)와 의료 지원 및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단체 회원들에게 진료시 우대 혜택을 주고 종합건강검진 시 할인혜택을 주는 한편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의료관광상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h99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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