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37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날보다 3.55% 오른 11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중국 홈쇼핑 사업 진출은 내수에서의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력이 중국에서의 성장 동력 확보 가능성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GS홈쇼핑도 5.85% 오른 1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보유 SO 매각이 이뤄진다면 주가엔 긍정적일 것"이라며 "매각금액을 3700억원으로 가정할 경우, GS홈쇼핑의 시가총액(7737억원, 10월21일 기준)보다 37.5% 높은 1조640억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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