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협력확대 협의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20∼21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미콜라 아자로프 총리를 차례로 예방했다고 포스코가 22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최대 철강업체인 메트인베스트홀딩과의 철강 부문 협력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포스코 패밀리 차원에서 항만과 도로 등 인프라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 회장은 아울러 우크라이나에서 추진되는 항만ㆍ도로ㆍ지하철 건설과 자원개발, 풍력ㆍ태양광ㆍ연료전지 사업 등에도 포스코 계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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