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축구 대표팀 '오늘을 즐겨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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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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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 이소담 등 U-17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4일 오후 6시4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 밤에'의 '오늘을 즐겨라' 코너에 출연한다.

정준호, 김성주, 신현준 등 '오늘을 즐겨라'의 MC들은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단체 휴가를 떠난 축구 선수들의 여행에 합류했다.

선수들은 MC들과 함께 공 뺏기, 기마전 등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승부차기 대결, 축구 시합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2002년 월드컵의 스타 김태영 선수가 특별출연해 MC들의 축구 코치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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