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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미국에서 첫 국제카르텔 현지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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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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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법무부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와 카르텔 협의회도 개최

美 법무부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와 카르텔 협의회도 개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에서 첫 국제카르텔 현지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정위는 24일 “국제카르텔과 관련 우리 기업에 대해 집중적인 제재를 가하고 있는 미국 현지에서 처음으로 국제카르텔 원정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설명회는 2010년 10월 26일 미국 LA에서 개최되며, 현지에 진출한 삼성, 현대차, SK, LG, 금호아시아나 등 30여개 우리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아울러 DRAM, LCD 등 우리 기업이 연루된 대부분의 국제카르텔 사건을 조사하고 제재했던 미 법무부 샌프란시스코사무소와 양자 카르텔협의회도 2010년 10월 28일 개최해 현안사안 논의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현지설명회에선 우리 기업에 대한 조사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미국 법무부 샌프란시스코사무소 당국자와 현지 변호사를 직접 초빙해 미국 경쟁법의 규제내용, 카르텔 사례분석 및 예방수칙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leekhy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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