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는 특집 '삼각산 달오름 음악회'를 오는 26일 밤 12시15분에 방송한다.
서울 도심 속 천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고찰 진관사에서 꾸미는 산사음악회로, 대웅전을 무대로 한 국악과 재즈,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연기자이자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양금석이 진행을 맡은 이 음악회에는 가수 정수라와 장혜진, 재즈보컬 말로 등이 출연한다.
또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시 낭송을 하며, 가야금 4중주단 여울과 중앙무용단의 공연 등이 펼쳐지고 진관사 묘음 합창단의 화음도 감상할 수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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