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IMF 총재 "신흥국에 투표권 6% 이상 이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3 15: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주요 20개국(G20)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중국 같은 신흥경제국에 투표권을 6% 이상 이전하기로 했다. 유럽의 경우 IMF 이사회 보유 의석 중 2석을 포기하기로 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23일  경주에서 개최 중인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IMF 개혁 방안의 일환으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트로스 칸 총재는 IMF 이사회 구성과 관련, 신흥경제국을 수용하기 위해 유럽이 이사회 의석 9석 가운데 2석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이 IMF의 10대 주주에 포함될 예정이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이번 조치에 대해 IMF 사상 최대의 지배구조 개혁이라며 "매우 역사적인" 합의라고 표현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