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전남 영암에서 열리고 있는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예선전에만 관객이 2만5000명이 몰려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예선전 시작 시각인 이날 오후 2시 현재 경주장 입장 관람객 수는 전날 비슷한 시간보다 1만여명이 많은 약 2만5천여명(경찰추산)인 것으로 집계됐다.
1만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1-6구역까지의 경주장 주차장은 이날 정오를 기해 모두 찼으며 예선전이 시작된 이후에도 경주장 입구에서 외곽 진입도로까지 4.8km 구간이 경주장으로 가려는 차량으로 인해 주차장으로 변했다.
목포에서 영산강 하구언을 지나 외곽진입도로 입구까지 이르는 도로 15km 구간도 몰려드는 차량으로 인해 오전과 오후 내내 지체와 정체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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