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포뮬러 원(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 성적 9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슈마허는 23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예선 레이스에서 5.621㎞의 서킷 한 바퀴를 1분36초950에 달려 9위를 차지했다.
예선 성적은 24일 열릴 결선 레이스 출발 순서에 반영되기 때문에 슈마허는 24일 결선 출발을 앞에서 9번째 자리에서 하게 된다.
슈마허는 "어려운 레이스였지만 결과에 만족한다. 오늘은 그 이상의 성적을 내기 어려웠다"며 "우리 팀 2명이 모두 최종 3차 예선까지 진출했기 때문에 내일 좋은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