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옌순은 23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코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플로랑 세라(67위·프랑스)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2번 시드를 받은 케빈 앤더슨(63위·남아공)이 스기타 유이치(235위.일본)를 역시 2-0(7-5 6-1)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남자 대회 가운데 가장 상금 규모가 큰 이 대회 결승은 24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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