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ㆍ중소기업 동반 성장 확산을 위한 대기업 간담회에서 “석유화학 분야의 M&A를 더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췄다.
롯데그룹은 지난 7월 말레이시아의 석유화학 업체인 타이탄 인수에 성공한 이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 부회장은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등에서 추가적인 M&A가 더 나올 수 있다”며 석유화학분야의 투자를 지속할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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