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나흘째 자금이 순유입돼 총 1804억원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내 주식형 펀드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280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나흘째 자금 순유입이 지속됐으며, 유입 규모도 19일 250억원, 20일 270억원, 21일 1002억원으로 모두 1804억원에 달한다.
국내 주식펀드로 나흘 연속 자금 순유입이 이어진 것은 지난 8월 12~17일 이후 처음이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03억원이 빠져나가 나흘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채권형 펀드로 1226억원, 머니마켓펀드(MMF)로 3515억원이 들어와 펀드 전체로는 3454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4조3573억원으로 전날보다 6406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30조134억원으로 1조3067억원 늘어났다.
tearand76@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