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립유치원교사 1명 뽑는데 55명 몰려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교육청은 유치원·초등학교·특수(초등)교사 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접수 결과 유치원교사는 1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교사(일반)는 48명 모집에 164명이 지원해 3.42대 1, 특수(초등)교사는 2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1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원 미임용자 교대특별편입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초등교사는 3명 모집에 1명, 초등교사 장애구분 모집에는 4명 모집에 2명이 지원했다.

1차 필기시험은 다음 달 13일 한라중학교에서 실시되고 2차와 3차 시험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1일 발표된다. 

kjt@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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