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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지원...1인 최대 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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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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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한화그룹이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갔다. 

   
 
한화그룹 김연배 부회장이 희귀 난치성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식을 마치고 참석한 아동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왼쪽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 가운데 한화그룹 김연배부회장, 오른쪽 공동모금회 윤병철 회장.

한화그룹은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희귀·난치성질환자 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식을 갖고 1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화그룹은 2011년 6월까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해 선정된 46명의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지원되는 의료비에는 수술비 및 외래 진료비뿐만 아니라 가내 간병을 위한 의료용품 등 장기적인 치료를 위한 비용도 모두 포함된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8년 25명의 어린이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40명, 올해는 46명으로 대상자를 꾸준히 확대하며 지금까지 111명의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을 지원했다.

한화그룹 사회봉사단 김연배 부회장은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원식에는 한화사회봉사단 김연배 부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병철 회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lazyhan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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