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편집국 ) 주류 제조 전문업체인 국순당(대표이사 사장 배중호)이 수익금 일부를 문화유산 보전기금을 위해 내놓는다.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국민신탁 사무국에서 국순당과 '문화유산 보전기금 후원 약정식'을 한다고 26일 말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국순당은 프랑스 샤토 가로(Chateau Garreau)사의 보르도 와인 '그랑 폭트 뒤 수드'의 수입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문화유산 보전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이번 약정에는 두 기관(회사)뿐만 아니라 포도주 생산업체인 프랑스 샤토 가로사도 함께하기로 해 병당 1천원(국순당 500원, 샤토 가로 500원)의 보전기금을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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