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세청은 제10회 국세청장기 청간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소재 광주테니스 코트에서 광주청 테니스동호회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국세청 테니스 동호인 연합회 회장인 이병국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은 “국세청의 테니스동호회는 동호인들의 열정, 선배님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평소 왕성한 활동으로 조직문화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를 주관한 임성균 광주청장은 축사를 통해 “페어플레이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면서 우정의 향연을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당부했다.
대회결과 우승은 광주청, 준우승은 대구청, 3위는 중부청과 대전청이 각각 차지한 반면 최우수선수상에 남자는 최재중(김천서장)선수가, 여자는 조미아(서광주세무서장 부인)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본청, 6개 지방청 및 국세청 OB모임인 국세동우회에서 각 1팀씩 총 8개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선수와 가족,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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