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성형수술로 1년간 누워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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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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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성형 사실을 털어놨다.

광희는 26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나는 성형계의 블루칩"이라며 “얼굴 전체를 다 뜯어 고쳤다. 한 1년은 누워 지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아이돌 그룹임에도 성형 사실을 당당히 고백한 이유를 묻자 다시 한 번 너스레를 떨었다.

광희는 “내가 노래를 잘하나, 춤을 잘 추나, 그냥 얼굴로 먹고 살기 때문에 공개하는 거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 광희는 이날 성형 전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엄마, 원장님 고마워요”라고 외치는 등 시종일관 톡톡 튀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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