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7일 발표한 '201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은 역세권 시프트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앞으로는 재건축·재개발에서도 시프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역세권 시프트는 민간 사업자에게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대신 개발 이익의 일정 부분을 시프트로 돌려 서울시가 매입하는 방식이다. 종전에는 지구단위계획 구역에서만 가능했지만 대상을 더 확대한 것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