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의 포털 네이버는 웹 저장공간인 'N드라이브'의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윈도모바일용 N드라이브 앱도 함께 출시했다.
NHN 측은 "N드라이브를 사용하면 PC의 사용 위치가 바뀔 때마다 매번 PC에 있는 파일을 USB 등의 저장 장치에 담아서 다른 기기로 이동할 필요 없이 자신의 온라인 저장 공간에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며 "네이버의 소셜 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 '네이버 미'가 출시되면 N드라이브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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