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기상자원지도 사용자 워크숍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7 15: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지구온난화 문제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 최근 정부는 세계 5대 신재생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풍력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2015년까지 40조를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오는 29일 서울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풍력-기상자원지도 사용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풍력 전문가와 풍력-기상자원지도 이용자간의 토론을 통해 보다 실용적인 지도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풍력-기상자원지도 사용자 워크숍’은 미국 대기과학연구소(NCAR) 유바오 리우(Yubao Liu)박사의 '최신의 수치예보와 통계 방법을 이용한 NCAR 풍력 예측시스템‘에 대한 초청강연, 국립기상연구소와 공동연구 기관들의 풍력-기상자원지도 개발 현황, 한국전력거래연구 소와 한전 등 산업계의 풍력-기상자원지도 활용방안, 기상정보와 전력 산업 등 8여 편의 연구결 과가 발표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기상청의 풍력 기상 정보에 관한 최근 현황을 소개하고 사용자의 이해를 높여 정보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uses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