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돌풍을 일으킨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톱 11 진출자들이 합동 콘서트를 꾸민다.
케이블 채널 엠넷과 tvN은 29일 오후 8시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특집 토크 콘서트 '슈퍼스타 11과 함께'를 2시간 동안 생방송한다.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을 비롯해 존박, 장재인, 강승윤 등 톱 11에 든 전원이 참여해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이들이 보여준 공연 중 '최고의 무대 베스트 5'를 꼽고 톱 11의 방송 후 생활과 '굴욕의 순간 베스트 5'도 공개한다.
토크 콘서트에 앞서 오후 7시에는 특집 다큐멘터리 '슈퍼스타K, 240일의 신화'가 방송된다.
제작진은 '슈퍼스타K 2'의 성공 비결을 돌아보며 도전자들과 그들을 지켜보는 대중의 심리를 사회심리학적으로 분석해 보고 오디션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되짚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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