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목표수익을 거두면 안전자산으로 투자대상을 바꾸는 목표전환형 펀드들이 최근 들어 잇따라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고 채권형으로 전환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자사의 '삼성 인도네시아다이나믹 목표전환형 펀드'가 출시 두 달여 만에 목표수익률 10%에 도달해 채권형으로 전환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23일 설정된 이 펀드는 인도네시아의 업종 대표주식에 투자하고서 목표수익률 10%에 도달하면 국내 우량채권에 투자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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