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서 철제빔 붕괴, 3명 부상

27일 오후 5시 20분께 경북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한 열처리가공업체 작업장에서 5m 높이에 있던 대형 철제빔이 쓰러지면서 김모(44)씨 등 작업인부 3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김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철제빔이 가용접 상태였다'는 주변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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