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4년이면 창덕궁 맞은편에 궁중생활사디지털전시관과 돈화문국악예술당이 들어서, 이 일대가 명실상부한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2월 종로구 권농동, 와룡동 등 돈화문로 일대 14만7860㎡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재정비)을 고시하고, 28일 도시계획시설사업(문화시설)에 대한 실시계획(변경)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시설사업(문화시설)에 대한 실시계획은 돈화문로 제1종 지구단위계획(재정비)에서 결정된 돈화문지역 역사문화 거점시설로 돈화문 건너편에 있는 2개의 주유소(비원주유소, 돈화문주유소) 부지에 건립하게 될 ‘궁중생활사디지털전시관’과 ‘돈화문국악예술당’에 대한 실시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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