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경기도가 사단법인 경기 미래와 함께 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가족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 가족이라 행복해요’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제1차( 2010. 10.30 - 10. 31)와 제2차(2010. 11.20 -11.21)로 나누어 양평에 소재한 쉐르빌 온천 관광호텔에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제1차로 베트남권 결혼이주여성 40가족(120명)과 제2차로 기타 국가권 결혼이주여성 40가족(120명)이다.
프로그램운영은 며느리와 시어머니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화방(나, 너 우리... 사랑더하기), 좋은 엄마 되기·자녀 교육지도, 며느리 보듬어 안기가 진행된다.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신나는 놀이 및 과학축제, 요술풍선의 응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이주여성·시어머니·자녀 3대가 모두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웃음 및 화합의 한마당축제, 의사소통을 위한 팀 워크게임, 캐릭터 T셔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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