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TV등을 담당하는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가 매출액 5조3591억원, 영업이익 12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평판TV 판매량은 66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 증가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고 기록이다. 이에 힘입어사업본부 매출도 9% 늘었다.
전반적인 글로벌 수요 부진 속에서 선전한 것. 아울러 판매가격의 하락이 지속됐지만 전분기 대비 수익성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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